설날 아침 어른들 앞에서 세배할 때마다 "손 위치가 반대였나" 하고 당황해서 식은땀 흘린 적 있지? 사람들이 매년 헷갈려 하는 남녀 세배하는 법 손 위치(공수)와 무릎 꿇는 순서를 단 4글자로 완벽하게 정리했으니 딱 3분 만에 확인하고 이번 설에는 자신 있게 절을 올려보자!
⚡ 3줄 요약
- 손 위치는 남좌여우 (남자는 왼손 위, 여자는 오른손 위)
- 앉을 때는 왼쪽 무릎부터, 일어날 때는 오른쪽 무릎부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절을 마치고 나서 하는 것
1. 손 위치 (공수) : 남좌여우 (男左女右)
가장 중요한 건 두 손을 포개는 '공수' 자세인데 평상시나 명절 같은 좋은 날(길사)에는 다음 법칙만 기억하면 절대 틀리지 않아!
🖐 남자는 왼손이 위 (男左)
남자는 동쪽(양)을 상징하므로 왼손을 오른손 위에 살포시 포개고 엄지손가락은 서로 엇갈려서 깍지 끼듯 잡으면 돼
🖐 여자는 오른손이 위 (女右)
여자는 서쪽(음)을 상징하므로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가지런히 포개면 돼
⛔ 장례식장에서는 반대!
장례식 같은 슬픈 날(흉사)에는 손 위치가 반대로 바뀌는데 남자는 오른손 위, 여자는 왼손 위가 되니 설날은 기쁜 날이라 남좌여우가 맞아!
장례식 같은 슬픈 날(흉사)에는 손 위치가 반대로 바뀌는데 남자는 오른손 위, 여자는 왼손 위가 되니 설날은 기쁜 날이라 남좌여우가 맞아!
2. 남녀 세배하는 순서 (무릎 타이밍)
손 위치를 잡았다면 이제 절을 해야 하는데 "어느 쪽 무릎부터 꿇지" 하고 버벅거리지 않게 순서를 딱 정해줄게 기본 공식은 '좌상우하(왼쪽이 먼저)'야!
🚹 남자 절하는 법 (큰절)
- 공수: 왼손을 위로해서 배꼽 위치에 둔다
- 무릎 꿇기: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그다음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 절하기: 손을 바닥에 짚고 이마가 손등에 닿을 정도로 숙이는데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주의!
- 일어나기: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공수한 손으로 무릎을 짚으며 일어난다
🚺 여자 절하는 법 (평절/큰절)
요즘은 약식으로 '평절'을 많이 하지만 정식 '큰절'도 알아두면 좋아 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는 게 포인트야!
- 공수: 오른손을 위로해서 손을 모은다
- 손 올리기: 손을 풀어 양옆으로 내리지 말고 모은 손을 이마 높이까지 올린다
- 무릎 꿇기: 왼쪽 무릎부터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으며 앉는다
- 절하기: 상체를 45도 정도 굽혀 잠시 머무르는데 남자와 달리 머리를 바닥에 박지 않음
- 일어나기: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난다
| 구분 | 손 위치 (위쪽 손) | 앉는 순서 | 일어나는 순서 |
|---|---|---|---|
| 남자 | 왼손 | 왼쪽 → 오른쪽 | 오른쪽 → 왼쪽 |
| 여자 | 오른손 | 왼쪽 → 오른쪽 | 오른쪽 → 왼쪽 |
| 공통 | 배꼽 위치 | 왼쪽 먼저 | 오른쪽 먼저 |
3. 세배할 때 흔한 실수 (덕담 타이밍)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절을 하면서 동시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건데 이건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야!
👄 올바른 덕담 타이밍
- 절할 때는 침묵: 절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공손히 몸만 움직여야 해
- 일어난 후: 절을 마치고 일어선 뒤 자리에 다시 앉거나 선 상태에서 눈을 마주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하는 게 정석이야
- 어른이 먼저: 보통은 어른이 먼저 덕담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화답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워
세배 예절 자주 묻는 질문
| 질문 | 답변 |
|---|---|
| 부부끼리 맞절? | 가능함 설날 아침에는 부부끼리도 서로 존중의 의미로 맞절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평절로 가볍게 하면 돼! |
| 방석은 밟아? | 무릎으로 방석을 발로 밟고 올라가는 건 실례야 방석 뒤에 서서 절할 때 무릎만 방석 위에 닿게 하는 게 예의야! |
| 손 위치 틀리면? | 자연스럽게 혹시 실수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슬그머니 손을 바꿔 잡으면 되니 너무 긴장하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