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증 과태료 100만원 피하고 민증 만드는 법 - 소담소담

"우리 집 강아지는 집 안에만 있는데 등록해야 하나요?" 그럼! 무조건 해야 해! 산책하다가 단속반에게 걸리면 과태료를 내야 하고 사랑하는 가족으로 인정받는 첫걸음이자 잃어버렸을 때 가장 빨리 찾는 방법인 반려동물 등록증에 대해 딱 1분만 집중해서 알아보자!

반려동물 등록증 핵심 요약: 선택이 아닌 필수

구분	상세 내용	비고
등록 대상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고양이는 시범 사업 중 (선택 사항)
등록 장소	지정된 동물병원, 구청 등	병원에서 칩 삽입 후 대행 신고해 줌
과태료	최대 100만원 이하	1차 적발 시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과태료 100만원의 진실: "자진 신고" 기간을 노려

동물보호법상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해!

• 단속: 공원이나 반려견 놀이터 등에서 불시 단속을 해. 등록번호가 없는 게 확인되면 바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야
• 자진 신고 기간: 보통 1년에 1~2번(주로 8~9월)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해. 이때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면제해 줘. 아직 안 했다면 이때를 노려
• 고양이: 필수는 아니지만,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내장형으로 등록하는 걸 강력 추천해 (고양이는 외장형 불가, 내장형만 가능)

내장칩 vs 외장칩: "무엇"이 좋을까?

몸안에 넣는 게 무서워서 외장형을 고민 중이야? 장단점을 비교해 줄게.

구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마이크로칩)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펜던트)
방식	쌀알 크기 칩을 주사로 체내 삽입	목걸이 형태로 착용
장점	분실 시 발견 확률 높음. 훼손/분실 위험 없음. 지자체 지원금 많음.	몸에 시술하지 않아도 됨. 간편함.
단점	아주 드물게 부작용 우려 (거의 없음).	분실 위험 높음. 산책 중 떨어지거나 집에서 안 찰 때 잃어버리면 무용지물.
추천	강력 추천 (안전성 입증됨)	비추천 (임시 방편)

지자체 지원금
서울시, 경기도 등 많은 지자체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하는데 원래 4~5만원인데 지정 병원에 가면 1만원에 칩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선착순 마감이니 관할 구청 홈페이지 확인 필수)

반려동물 민증 발급: "실물 카드" 소장하기

등록을 마치면 15자리 등록번호가 나오고 이걸로 우리 아이 신분증을 만들 수 있어!

1. 모바일 등록증 (정부24):
   • '정부24' 앱 실행 → '동물등록증' 검색 → 등록번호 입력
   • 법적 효력이 있는 공식 모바일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2. 실물 포토 카드 (민증):
   • 정부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주진 않아(종이 증명서만 줌)
   • 대신 '페리스', '펫나우', '비마이펫' 같은 사설 앱이나 쇼핑몰에서 5천원~1만원 정도 내면 사람 주민등록증처럼 예쁜 '반려동물 등록증(개민증)'을 만들어 줘
   • 뒷면에 등록번호가 적혀 있어서 병원 갈 때나 애견 카페 갈 때 보여주기 딱 좋아

변경 신고도 필수
이사 가서 주소가 바뀌거나 소유자가 바뀌거나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면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해! 이것도 안 하면 과태료(최대 50만원) 대상이고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해!

등록증 "궁금증" 종결

질문	답변
인식표는 따로 해야 해?	해야 함. 내장칩을 했더라도 산책할 때는 소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인식표를 목줄이나 하네스에 달아야 함 (안 하면 과태료)
부작용 없어?	국제 표준 규격의 마이크로칩은 체내 반응이 거의 없는 재질이라 안전함. 전 세계적으로 사용 중임
혜택이 있어?	지자체 반려견 놀이터 입장, 광견병 예방접종 할인, 펫보험 가입 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