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한다면? 90% 확률로 노로바이러스 장염이야! 일반 식중독과 달리 전염성이 어마어마해서 온 가족이 비상이 걸리고 특히 어제 '생굴'이나 '회' 먹었다면 거의 확실하니깐 노로바이러스 증상부터 확인해 보자!
노로바이러스 핵심: 스치면 감염?
| 구분 | 상세 내용 | 기억할 점 |
|---|---|---|
| 잠복기 | 12시간 ~ 48시간 | 먹자마자 아픈 게 아니라 하루 이틀 뒤에 터짐 |
| 주요 증상 | 구토, 설사, 복통 | 열이 나고 몸살 기운(오한)이 같이 옴 |
| 전염성 | 매우 강함 | 증상이 사라져도 3일~7일간 전염 가능 |
성인 vs 아이 증상 차이: "토하느냐 싸느냐"
신기하게도 어른이랑 아이랑 주된 증상이 조금 달라!
| 구분 | 성인 (어른) | 소아 (아이/아기) |
|---|---|---|
| 대표 증상 | 주로 설사 + 복통 | 주로 구토 (분수토) |
| 동반 증상 | 두통, 근육통, 오한 | 고열, 쳐짐, 탈수 |
| 위험 신호 | 극심한 복통, 혈변 | 소변량 감소 (탈수 위험) |
핵심 체크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안 본다? 입술이 마르고 눈물이 안 난다? 이건 심각한 탈수 신호니깐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 가서 수액 맞아야 하고 어른도 물 못 마실 정도로 토하면 병원 가야 해!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안 본다? 입술이 마르고 눈물이 안 난다? 이건 심각한 탈수 신호니깐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 가서 수액 맞아야 하고 어른도 물 못 마실 정도로 토하면 병원 가야 해!
감염 경로: "굴"이 제일 위험해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아서 겨울철 별미가 주범이야!
| 원인 | 설명 | 예방책 |
|---|---|---|
| 어패류 섭취 | 생굴, 조개, 회 | 겨울엔 되도록 익혀 먹기 (85도에서 1분 이상) |
| 접촉 감염 | 환자의 구토물, 침, 손 | 환자가 만진 문고리만 만져도 옮음. 격리 필수. |
| 지하수 | 오염된 물 마실 때 | 물은 무조건 끓여 마시기. |
빨리 낫는 법: "약"보다 중요한 건?
안타깝게도 노로바이러스 '치료약(백신)'은 없어 바이러스가 빠져나갈 때까지 버티는 게 답이야!
| 대처법 | 상세 내용 | 주의사항 |
|---|---|---|
| 수분 보충 | 이온 음료, 보리차 | 물도 토한다면 숟가락으로 한 모금씩 천천히 떠먹여야 함. |
| 금식 vs 죽 | 구토 심하면 반나절 금식 | 속이 좀 진정되면 흰죽이나 미음부터 조금씩 시작. (유제품, 커피, 기름진 거 절대 금지) |
| 지사제 | 함부로 먹지 말 것 | 설사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과정임. 억지로 막으면 병이 더 길어질 수 있음. 의사 상담 후 복용. |
버티는 공략법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같은 이온 음료가 생명수야! 차갑게 먹으면 장이 놀라니까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고 가족 중에 환자가 생기면 수건, 식기 따로 쓰고 화장실 청소 락스로 빡빡 해야 전멸을 막을 수 있어!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같은 이온 음료가 생명수야! 차갑게 먹으면 장이 놀라니까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고 가족 중에 환자가 생기면 수건, 식기 따로 쓰고 화장실 청소 락스로 빡빡 해야 전멸을 막을 수 있어!
예방 수칙: "손 소독제"는 소용없다?
| 행동 | 이유 | 올바른 방법 |
|---|---|---|
| 손 씻기 | 알코올 소독제로 안 죽음 |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 저항성이 강해. 반드시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씻겨 내려감. |
| 음식 가열 | 중심 온도 85도 이상 | 굴국밥, 굴전 등 익혀 먹는 메뉴 선택. |
| 변기 뚜껑 | 물 내릴 때 바이러스 확산 | 용변 후 반드시 뚜껑 닫고 물 내리기. |
노로바이러스 "궁금증" 종결
| 질문 | 답변 |
|---|---|
| 한 번 걸리면 면역 생겨? | 아니. 바이러스 종류가 많아서 이번에 걸렸어도 다음에 또 걸릴 수 있음. 재감염 가능. |
| 다 나았는데 전염돼? | 응. 증상이 사라져도 대변으로 바이러스가 최대 2주까지 나옴. 완치 후에도 손 씻기 철저히 해야 함. |
| 열 나는데 해열제 먹여도 돼? | 가능함. 열이 너무 높으면 타이레놀 계열 해열제 먹여도 됨. 단, 빈속이라 속 쓰릴 수 있으니 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