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도, 여러 번 가도 잊어먹으니깐 출발 전 마지막 점검은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로 끝내자. 여권·환전·통신·세관·수하물 같은 기본부터, 일본 콘센트 전압 플러그와 기내 반입 규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 아래 순서대로 체크하면 실수할 일이 거의 없어.
빠른 요약(핵심 10개)
- 여권 유효기간 확인, 본인 국적의 비자면제 여부는 일본 외무성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
- 입국·세관 절차는 Visit Japan Web에 사전 등록하면 줄 단축
- 전압 100V, 플러그 A형(일부 B형). 일본 콘센트 전압 플러그 어댑터 필수
- 데이터는 일본 여행 eSIM 또는 현지 프리페이드 SIM(공식 통신사 권장)
- 교통·소액결제는 Welcome Suica 등 교통카드가 편함(28일 한정 카드 있음)
- 현금은 7-ELEVEN/우체국 ATM에서 국제카드 출금 가능
- 액체류는 국제선 기내용 수하물 규정 100ml·1L 지퍼백 원칙
- 보조배터리·예비 리튬배터리는 위탁금지, 기내 휴대만 가능
- 약은 성분·수량에 따라 반입 제한. 필요 시 ‘수입확인서(일명 약칸·Yunyu Kakunin-sho)’ 사전 발급
- 면세 쇼핑은 여권 지참, 동일 매장 합산 5,000엔 이상 조건 확인
1) 여권·비자·입국 서류
- 여권: 입국 시점에 유효해야 함. 국가별 비자 면제 범위가 다르니 일본 외무성(MOFA) 공지로 본인 국적 기준 확인.
- Visit Japan Web: 입국심사·세관신고·택스프리 쇼핑을 한 계정에서 QR로 처리. 사전 입력하면 공항 동선이 단순해진다.
- 세관 신고: 주류·담배·향수·기타 물품은 면세 한도 확인. 필요한 경우 일본 입국 세관 신고 QR 준비.
TIP: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여권 사본(종이·클라우드)과 국제 운전 허가증(렌터카 예정 시 1949 제네바 협약 IDP)을 함께 넣어두면 안전.
2) 환전·결제·ATM
카드 사용은 널리 가능하지만 소액 결제·지방 상점은 현금이 편하다. 그래서 일본 여행 환전은 “소액 현금 + 국제카드” 조합이 무난해. 부족하면 7-ELEVEN(세븐은행)·우체국 ATM에서 국제카드로 인출 가능.
- 현금: 공항/도심 레이트 비교, 수수료 포함 실수령액 기준으로 판단
- 카드: 비자/마스터/아멕스 등 국제브랜드 대부분 사용, 가맹점 표기 없으면 직원에게 가능 여부 질문
- ATM: 세븐은행·JP은행 ATM은 해외카드 다수 지원. 인출 한도·수수료는 발급사 조건에 따름
TIP: 일본 여행 환전 수량을 줄이려면 교통카드에 충전해 소액결제까지 활용하는 방법도 좋아.
3) 통신: eSIM·SIM·와이파이
가장 간단한 건 일본 여행 eSIM. 출국 전 QR 설치만 해두면 도착 즉시 개통된다. 통신 안정성은 공식 통신사(소프트뱅크·도코모 등) 프리페이드가 무난. 기기 호환(밴드)과 데이터 용량을 확인하고 구매하자.
- eSIM: 호환 단말이면 즉시 개통. 프로파일 삭제 시 재발급 불가한 상품도 있어 주의
- 실물 SIM: 공항 수령·도심 자판기 등 선택지 다양
- 포켓와이파이: 동시 접속 많거나 노트북 작업이 잦으면 편리
TIP: 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QR 스크린샷과 개통 안내 PDF 저장. 일본 여행 eSIM은 설치 후 재부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4) 전기·충전
- 전압/주파수: 일본은 100V, 동부 50Hz·서부 60Hz. 대부분의 휴대용 충전기는 100–240V 겸용이지만, 단일 전압 기기는 변압기 필요.
- 플러그: A형(일부 B형). 일본 콘센트 전압 플러그 어댑터 + 멀티탭(2~3구) 추천.
- 보조배터리: 리튬 배터리와 스페어 배터리(파워뱅크 포함)는 위탁 수하물 금지, 기내 휴대만 허용. 용량 큰 제품은 항공사 승인 필요할 수 있음.
5) 수하물·보안
국제선 액체류는 기내용 수하물 규정 100ml 용기·1L 지퍼백 원칙이 적용된다. 면도젤·치약·로션·마스카라도 액체류로 분류. 규정 이상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자.
- 액체류: 100ml 이하 용기만 기내 반입, 1L 투명 지퍼백 1인 1개
- 배터리: 스페어 리튬(보조배터리·예비 배터리)은 기내 휴대만
- 크기·중량: 항공사별 기내·위탁 기준이 달라 사전 확인 필수
TIP: 보안검색대에서 전자기기·액체 지퍼백은 별도 트레이에 꺼내면 통과가 빠르다. 기내용 수하물 규정은 공항·항공사 공지로 출발 당일 재확인.
6) 상비약·의료·보험
- 개인 의약품: 성분·수량에 따라 반입 제한. 일정 수량 초과·특정 성분은 수입확인서(Yunyu Kakunin-sho) 사전 신청.
- 여행자보험: 일본은 외국인 의료비가 높은 편. 현지에서 캐시리스 진료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가입 권장.
- 비상연락: 보험사 24시간 콜센터, 여권 분실 시 대사관 연락처를 함께 보관
7) 교통카드·패스
- Welcome Suica: 단기 방문객용 교통카드(28일 유효). 지하철·버스·편의점 등 소액결제 가능.
- JR 패스: JR선(신칸센 포함 일부 열차) 무제한 탑승권. 이동 동선·일정 대비 경제성 체크 후 구매.
8) 쇼핑: 택스프리 기본
- 대상: 단기체류 외국인(입국 6개월 미만)·여권 지참
- 최소금액: 동일 매장, 같은 날 합산 5,000엔 이상(일반품/소모품 카테고리 별도 계산)
- 소모품 포장: 밀봉 개봉 금지(개봉 시 출국 시점에 세금 부과 가능)
- 국제우편 발송: 2025-04-01부터 ‘발송 영수증’으로 택스프리 인정 불가
9) 렌터카 계획 있다면
단기 방문자는 1949년 제네바 협약 양식의 국제운전면허증(IDP)만 인정. 입국일 기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운전 가능.
10) 일본 여행 필수품 간단 체크리스트
- 여권·사본·비상연락처(보험사/대사관)
- 신용/체크카드, 현금(소액), 교통카드
- 휴대폰, 멀티 충전기, 보조배터리(기내 휴대), 일본 콘센트 전압 플러그 어댑터
- 일본 여행 eSIM QR 또는 현지 프리페이드 SIM 예약 확인
- 상비약·처방전·필요 시 약 수입확인서
- 1L 지퍼백, 100ml 공병(액체류용) — 기내용 수하물 규정 준수
- 방수 파우치, 얇은 우산, 편한 신발
- 쇼핑 계획 시 여권 지참(택스프리), 영수증 보관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 필수품은 계절 따라 달라진다. 비·폭염·한파 시즌엔 우비·쿨타월·보온내의처럼 계절템을 따로 챙기자.